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/2015년/6월 (문단 편집) === 6월 14일 === ||<-15> {{{#ffffff 6월 14일, 17:00 ~ 20:24 (3시간 24분), [[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|{{{#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}}}]] 9,304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LG}}} || '''[[루카스 하렐|루카스]]''' || 0 || 1 || 2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'''3''' || 8 || 0 || 4 || || {{{#ffffff 한화}}} || '''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''' || 0 || 0 || 0 || 0 || 3 || 4 || 0 || 1 || - || '''8''' || 13 || 2 || 7 || ||<-15> 승 : [[미치 탈보트]] , 패 : [[정찬헌]] , 세이브 : [[윤규진]] || 작년 이맘때쯤 한화를 9위의 나락으로 밀어넣고 반등을 시작한 좋은 기억이 있다.[* 2014 시즌 6월 12일 LG가 한화와 공동 8위가 되었고 3일 후인 6월 15일 한화를 9위로 밀어냈다. 그리고 이 때부터 LG는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.] 하지만... 초반엔 분위기가 좋았는데... 1회 말 [[루카스 하렐|루카스]]의 완벽한 견제구로 [[이용규]]를 2루 견제 아웃시켜 3아웃을 간단하게 잡고, 역시나 우투수에 강한 타선답게 2회 초 [[양석환]]과 [[오지환]]의 연속 안타 후 [[유강남]]이 땅볼 아웃되지만 [[황목치승]]의 번트가 [[심판 합의 판정제|합의 판정]] 끝에 안타가 되면서 1사 만루, [[정성훈]]의 [[밀어내기(야구)|밀어내기]] 후 [[김용의]]와 [[박용택]]의 연속 아웃으로 점수를 1점밖에 뽑지는 못했지만 3회 초에 선두타자 [[나성용]]이 솔로 홈런을 때리고 [[이병규(1983)|이병규(7)]]가 삼진으로 잡히나 또 다시 양석환과 오지환의 연속 안타가 터져 1사 2·3루 후 유강남의 희생땅볼로 한 점 더 뽑아 3:0이 됐지만 황목치승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 달아나지는 못했다. 3회 말에는 [[고동진(야구선수)|고동진]]의 내야안타와 [[허도환]]의 좌전안타에 이어 이용규의 번트안타까지 나오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[[강경학]]과 [[정근우]]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[[김태균]]을 라인드라이브로 잡으며 무득점으로 방어. 4회 초는 정성훈의 플라이와 김용의의 볼넷 후 도루자, 박용택의 삼진으로 추가득점 없이 지나갔지만 4회 말 [[최진행]]을 플라이로, [[김회성]]을 삼진으로 잡은 후 [[김태완(1984)|김태완]]에게 볼넷을 주지만 고동진을 플라이로 잡으며 무난히 이닝 종료. 이 때까지만 해도 승리의 여신은 LG의 편인 것처럼 보였다. 그러나 LG의 흐름은 오래가지 못하고 5회부터 분위기가 뒤집힐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. 나성용과 이병규(7)의 연속 3땅 후 양석환이 볼넷을 얻고 오지환이 안타를 친 후 실책을 틈타 2사 2·3루를 만들며 또 찬스가 찾아오는 듯 했지만 유강남이 삼진으로 허무하게 물러나 잔루, 5회 말 선두타자 허도환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이용규의 내야땅볼을 루카스가 잡으려다 미끄러져서 넘어지는 바람에 내야안타가 되고 강경학의 우중간안타로 1사 1·3루, 정근우가 좌전안타(2루타)로 이용규와 강경학이 홈인하면서 3:2, 유격수 오지환이 홈으로 던지려다 악송구가 되었고 그 틈에 정근우가 3루까지 가 버린다. 이어서 김태균의 타석에선 루카스가 견제를 한다고 [[와인드업]] 동작을 취했는데 그 과정에서 발을 뒤로 빼는 바람에 [[보크(야구)|보크]]가 되면서 정근우가 홈인하여 3:3 동점. ~~어제랑 전개가 비슷하잖아?~~ 김태균의 삼진과 최진행의 플라이로 추가실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지만 3:3 동점으로 분위기는 한화 쪽으로 기울어지려 하던 상황. 6회 초 [[황목치승]]-[[정성훈]]-[[김용의]]가 모두 땅삼삼 아웃으로 삼자범퇴가 되며 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에게 퀄리티 스타트를 내주고 6회 말 선두타자 김회성을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루카스는 강판되고 [[정찬헌]]이 투구한다. 3구째에 폭투가 나왔을 때 김회성을 간신히 2루에서 아웃시키긴 했지만(이 순간적인 상황에서 [[스콜피온 킹|스콜피온 킴]]이라는 [[짤방]]이 탄생한다.) 김태완은 안타를 쳤고, 거듭되는 실투로 인해 고동진과 허도환을 연속 사구로 출루시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. 그리고 이용규와 강경학의 연속 안타로 1점씩 실점해 3:5 역전, 포수를 [[조윤준]]으로 교체해 봤지만 정근우의 안타로 2점을 더 실점해 3:7까지 벌어졌다. [[신승현]]으로 교체되자마자 초구부터 폭투가 나와 김태균을 고의사구로 거르고, 곧바로 교체된 [[윤지웅]]이 대타로 투입된 [[신성현]]과 [[권용관]]을 연속 아웃시켜 추가실점의 위기는 모면. 7회 초 [[김성근]] 감독이 탈보트를 내리자마자 [[윤규진]]을 올리는 강수를 둬서 박용택-나성용-이병규(7)가 땅땅삼으로 삼자범퇴, 8회 초 양석환이 실책으로 출루하는 행운을 얻었지만 오지환의 삼진에 이어 조윤준의 땅볼로 양석환이 아웃, [[황목치승]]의 대타로 투입된 [[백진우|백창수]]도 플라이로 아웃돼 잔루 1루, 8회 말 이용규를 땅볼로 아웃시키지만 강경학을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정근우의 2루타로 강경학이 홈인해 3:8. 정근우를 3루에서 주루사시키고 [[지명타자|지타]] [[지명타자/소멸사례|소멸]]로 타석에 들어선 윤규진을 루킹삼진으로 잡아 추가실점은 막았지만 LG의 추격 의지는 거의 꺾여버린 상태. 9회 초 선두타자 정성훈이 2구만에 땅볼로 아웃된 데 이어 김용의의 대타로 투입된 [[채은성]]이 삼구삼진으로 아웃, [[박용택]]의 대타로 투입된 [[문선재]]도 삼진으로 아웃되면서 경기 종료. 최종 스코어 3:8로 LG 패배. LG는 이번 한화 3연전에서 첫 경기는 승리했지만 이후 두 경기를 내리 패하는 '리버스 루징시리즈'를 기록해 월간 전적 6승 6패로 5월의 승패마진 -9로 되돌아왔다. 안 그래도 이번 시즌 거듭되는 부진과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 등으로 인해 아예 경질하자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밥 먹듯이 까이던 [[양상문]] 감독은 또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. 4회 말까지 무사 만루도 그럭저럭 막으며 호투하던 루카스가 5회 말 연속 피안타와 보크로 동점을 허용한 것까진 차치하더라도, 6회 말 정찬헌의 실투로 1사 만루와 연속 피안타로 2실점을 자초했음에도 뜬금없이 포수를 바꿔 2점을 더 실점하고 신승현을 거쳐 윤지웅으로 교체하고 나서야 간신히 막았고 7회부터 윤규진이 나오자 타선이 맥을 못 추고 속수무책으로 아웃카운트만 늘리는 등 LG팬 입장에선 충분히 답답해하고도 남을 경기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